“젊은이들이여 모여라” 벤츠, ‘메르세데스 미’ 문 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자사의 콤팩트 모델을 위주로 전시한 특별한 공간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를 새롭게 문 열고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콤팩트 모델들을 자유롭게 경험해 보고자 하는 모든 고객에게 열려있는 공간인 메르세데스 미는 벤츠의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새로운 차량과 함께 기존의 전시장이 아닌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에서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 미는 3개 층의 건물과 테라스로 이뤄지고 최신 트렌드의 음악, 패션,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을 테마로 꾸며졌다. 또한 방문객들은 각각의 공간을 자유롭게 경험하며 특별히 준비한 음료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 전시된 새로운 콤팩트 모델을 관람할 수 있으며, A클래스와 B클래스, CLA클래스 그리고 최근 출시한 GLA클래스까지 콤팩트 모델 전체를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 미 사이트(www.mercedes-me.co.kr)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행사 기간 중 이곳을 방문해 원하는 일정을 선택,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2시-3시에는 베이킹 클래스와 바리스타 커피 클래스가 각각 개최되며, 21일~25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밴드 공연, DJ Shanell, DJ Mushxxx, DJ Julian Quintart 등 인기 DJ의 디제이 나이트 및 마술사 최현우의 환상적인 매직쇼 등이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인근의 카페, 레스토랑, 바, 브랜드샵 등에서도 새로운 콤팩트 모델 차량 전시 및 매거진 비치, 디자인 소품 등을 통해서도 젊은 고객들이 그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젊은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및 신차들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