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봉황역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936세대 규모 견본주택 오픈 후 3만2천 여명 다녀가 ▶김해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떠오르는 부봉 ‘e편한세상 봉황역’에 근로자들 발길 이어져 ...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경남 김해시 부봉도시개발사업구역 A1-2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봉황역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31일(금)부터 주말인 11월 2일(일)까지 3만 2천 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31일 오전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e편한세상 봉황역 견본주택 현장에는 개관 시간 전부터 주차공간이 가득 차고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아침 일찍부터 방문객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견본주택 내부의 유니트를 구경하는 사람들은 아기를 업고 나온 젊은 신혼 부부에서부터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 자녀를 분가시키고 노년을 보낼 장년층 수요자 등 다양한 수요층이 몰려 들었다. 이들은, 다양한 수납공간,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에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견본주택을 둘러보러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전용 84㎡ 타입에 관심을 보였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 서모씨(38)는 "남편 직장과 가깝고, 오랜만에 분양되는 단지여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는데 직접 보니 더욱 마음에 든다”며 “전용 84㎡ 타입은 네 가족이 살기에는 적당한 것 같아 상담을 받아 볼 생각이다" 고 말했다.
e편한세상 봉황역은 지하 2층,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54㎡ 전체 9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84㎡ 이하는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평균 854만원대로 책정됐다.
e편한세상 봉황역 분양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는 경전철 봉황역이 위치하고, 도보 5분 거리에는 경전철 부원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의 입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상담객 대부분이 오래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이거나, 산업단지 근로자등 실수요층이 많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e편한세상 봉황역의 청약일정은 오는 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에 1,2순위, 11월 7일(목)에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후 13일(목)에 당첨자발표를 한다.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e편한세상 봉황역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봉황동 3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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