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빛의 명소로 거듭난다

  • 입력 2014년 11월 10일 16시 08분


- 국내 우수 경관조명업체 비츠로 앤 파트너스와 계약 체결, 빛 특화 지역 명소로 조성
- 캐널시티, 중앙공원과 어우러져 유럽형 수변 테라스 상가 라베니체 수변상권 완성


(주)알토란은 경관조명업체 '비츠로 앤 파트너스'와 계약을 맺고,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하는 수변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조명 디자인을 특화시켜 지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츠로 앤 파트너스는 1998년 창립된 국내 우수 경관조명업체로 도시와 건축, 실내와 실외조명의 모든 공간에 대한 조명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호텔, 박물관, 오피스, 리조트, 공원,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국내,외 500여개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국립중앙박물관,창덕궁 야간경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 및 야간경관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야간경관문화의 선두주자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분양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착안한 수변상업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비츠로 앤 파트너스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총 33,000㎡ 면적에 조성되는스트리트형 상가의 조명 특화를 통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가족, 연인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한강신도시 내 장기동 일원에 조성, 총 33,000㎡ 면적에조성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지난 달부터 시범단지인C4-9-1,2,3블록 64개 점포를1차로 공급 중이다.

한강신도시는 개발 완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아파트 입주, 교통환경 개선 등 활발한 인구유입이 이루어지는데 반해 상업지 비율은 1.8%로 신도시 중 최저 수준으로, 마땅한 상권이 없어 상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장기동의 수로변 일대로 들어서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3만3000㎡)는 중앙공원(10만㎡), 롯데마트(1만3000만㎡)가 연계된 거대 신 상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롯데마트가 들어서는 주상복합 'e편한세상 캐널시티' 639가구가 이달 분양 예정으로, 향후 상권 형성 및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규모는 최대, 가격은 최저... 1차 공급 시세대비 20~30%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차익 기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시범단지 1차 물량을 시세 대비 파격적인 분양가로 공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강신도시 내 상가들의 시세가 1층 기준 3.3㎡당 2500만원 ~ 3000만원대인 반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층 기준 2100만원에 책정됐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향후 높은 임대 수익률은 물론 시세차익 프리미엄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상권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1년간 무상으로 점포를 대여해주는 Rent Free제(무상임대)를 도입하여임차인의 부담을 줄였으며, 안정된 임차인 확보를 통해 투자자들의 리스크를 낮췄다.

시행사 관계자는 "총 13개 블록으로 개발되는 사업으로, 시범단지 격인 1차 물량의 분양가를 가장 저렴하게 책정했다"며 "향후 2차, 3차 등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분양가는 점차적으로 상승할 계획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이 몰리며 계약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전했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의 입점은2015년 11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장기동 2001-4번지(장기동 703-4) 일원에서오픈 중이다.

문의 1670-017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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