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한스, 마이스터 텔레미터 콜렉션 국내에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7시 55분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시계 융한스워치(JUNGHANS WATCH)는 ‘마이스터 텔레미터(Meister Telemeter)’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4년 바젤 월드에서 발표한 융한스 마이스터 텔레미터 컬렉션은 융한스가 자랑하는 시계 제조 전문 기술력과 독일생산(Made in Germany)의 품격을 자랑하는 모델 중 하나다. 이번 마이스터 텔레미터 컬렉션은 1951년 출시했던 구 모델을 복각한 제품으로, 전통과 기능을 결합한 다이얼구도 및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하는 비율을 가졌다.

기존 J88 칼리버에서 40mm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J880.3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바꿨으며, 거리를 측정해주는 텔러미터(TELEMETER)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해 보다 정확한 속도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SICRALAN’라는 독일 최고의 표면코팅 처리 기술사인 GfO GmbH사의 코팅처리를 사용해 표면의 긁힘 방지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마이스터 텔레미터는 국내 최대 시계 편집숍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360만 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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