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지난 14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200여명의 ‘BMW 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을 초청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BRAND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17일 BMW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대한 소개와 투어, 드라이빙 트랙 체험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평가단 참가자들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의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BMW 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 참가자들이 BMW와 미니(MIN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전달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BMW는 텔레서비스 이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서울·경기권 토요일 영업 실시, 그리고 서비스센터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웰컴 어시스턴트’ 도입 등 고객 서비스 평가단의 의견을 현장에 반영한 내용을 발표했다.
‘BMW 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고객들이 직접 BMW와 미니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에 대해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 평가단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내년 2월까지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는 고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듣고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서비스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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