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the1, 11월28일 양산신도시에서 총 1768가구 공급 양산신도시 최초 중소형 4룸 설계 및 틈새면적 도입해 눈길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견건설사들의 반란이 올해도 심상치 않다. 전체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몇몇 중견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들을 능가하는 실적을 내며 선전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만으로 통하던 시대는 이제 한물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특정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하겠다는 응답률은 2010년 71.3%에서 2011년 60.9%로 2년 새 10%포인트 이상 급감했다.
특히 신도시 택지지구에서는 입지여건이 비슷하기 때문에 품질만 좋으면 회사 규모나 브랜드에 관계없이 수요자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중견건설사의 차별화된 평면, 단지특화 시스템, 합리적 분양가를 앞세워 아파트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견건설사의 차별화된 평면은 계속된 지방 주택시장의 급작스런 활황으로 움직임이 느린 대형 브랜드보다 발 빠른 중견 건설사들 중심의 공급이 주를 이루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평면 교체 주기가 짧아졌기 때문이다. 신개념의 평면과 소비자들의 피드백이 빨라지면서 단 기간에 대형 건설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혁신적인 평면이 완성되기에 이른 것이다.
☞중견건설사란? 조달청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1군 업체 중 대기업 계열 등 대형건설사를 제외한 업체다. 통상 상위 10~15위에서 1군 업체로 규정한 시공능력 순위 168위까지를 일컫는다. 이와는 별도로 대한건설협회는 1군 업체 168개사 중 종업원 300인 이하를 중견건설사로 분류하고 있다.
그 중, 좋은 품질과 혁신적인 평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을 제공하며 그동안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EG the1은 양산신도시에 총 4,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을 건설중에 있다.
EG the1은 지난 8월 '양산신도시 1차 EG the1(415가구)'을 분양한지 한 달여 만에 모두 분양완료 됐고,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39블록에서 2차 물량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전용면적 72~84㎡ 1,768가구를 11월 28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2㎡,75㎡의 틈새면적으로 비롯해 단지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EG the1 아파트만의 특징인 중소형 4Bay의 광폭 거실,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 상품에 차별화를 둬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 최초 중소형 4Room으로 구성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든 주택형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로 구성된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수요자들은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4Room으로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나 서재, 취미실 등 가족구성원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 미설치시 거실을 최대 6.7m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방감을 고려한 우물천장 마감 역시 중대형 고급 주택 같은 넓은 거실의 여유로움도 누릴 수 있다.
주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주방 역시 포인트로 볼 수 있다. 주방은 모닝존, 데이존, 디너존(Zone)의 개념으로 주방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부의 동선 최소화시켜 최적화된 공간 상태를 제공했다.
또한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지구 위치에 속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약 7개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들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 금융기관, 대형할인마트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과 낙동강을 비롯해 넓은 녹지와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경부선 및 경전선으로 이용이 가능한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2015년 개통 예정)이 있어 경남 일대와 부산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라이프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대단지에 걸맞는 단지내 다목적 체육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힐링 라운지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EG the1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분양 물량은 2차 분양 물량으로 지난 8월 1차(415가구) 분양에 이어 3차와 4차 등이 순차적으로 분양돼 총 4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양산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중소형 아파트에 4Room을 최초로 적용, 전세대 4Bay설계를 적용하여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같은 값을 주고 구매하더라도 더 넓고 더 크게 공간 활용이 가능다하"면서 "중소형 최초 4Room, 4Bay, 광폭거실, 대단지 프리미엄, 교육, 교통 등이 우수해 개관 이전부터 분양을 묻는 수요자들의 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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