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세종파이낸스센터, 세종시 중심에 서는 중부권 최대 복합상업업무시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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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만에 세종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면서 세종시 부동산시장도 뜨거워지고 있다. 2-2생활권 아파트의 경우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상업용지 낙찰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2%대에 불과한 까닭에 상업시설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상업 업무시설인 세종파이낸스센터(www.sjfc.kr)가 공급될 예정이라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의 중심업무지역인 1-5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연면적 총 13만 m²로 중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3개동으로 구성되어 대규모 주차시설과 상업시설, 교육연구시설을 비롯하여 프라임급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정부세종청사와 관련된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인근에는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이 인접하여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상권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지난달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말까지 세종시 이전이 예정된 ‘한화첨단소재㈜’를 비롯한 대전충청지역의 중견기업들도 세종시로 이전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공서, 대기업, 산업단지 이전 등 인구 유입에 결정적인 호재가 있는 지역에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정부기관과 인접한 데다 인근에는 풍부한 녹지와 호수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효율과 상권 활성화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가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문의 세종 1600-8750, 서울 1600-0097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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