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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내 면세점 추가 개설,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4곳 추가 개설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4 11:20
2015년 1월 14일 11시 20분
입력
2015-01-14 11:12
2015년 1월 14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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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면세점 추가 개설’
시내 면세점 추가 개설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기획재정부는 정부세정청사에서 열린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관광, 금융 등 유망 서비스업 육성 방안을 올해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기획재정부가 보고한 유망 서비스업 육성 방안에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시내면세점 추가 개설 4곳을 설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추가되는 시내면세점 4곳은 관광 수요가 많은 서울, 제주, 부산 등의 지역에서 추가 개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시내면세점을 가지고 있는 롯데, 신라 등의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가되는 시내 면세점에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신규 사업자 모두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서 김낙회 관세청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시내면세점 신규 개설과 관련해 “신규 허가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구분을 두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내 면세점 추가 개설, 나는 찬성이다”, “시내 면세점 추가 개설, 추가할 필요성이 있다”, “시내 면세점 추가 개설, 지방에도 많이 추가해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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