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카페가 아닌 집에서 자신만의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홈카페 족’의 증가로 커피 머신의 인기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과 색상 등 차별화된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늘고 있다.
이에 일리(illy)는 감각적인 색상이 돋보이는 ‘프란시스 프란시스 X 7.1 선라이즈 리미티드 에디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선라이즈’라는 명칭에 걸맞게 유럽 4개국의 석양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빈티지하면서도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민트, 옐로우, 핑크, 퍼플의 4가지 색상은 단조로운 모노톤에 실증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준다. 특히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북유럽 풍의 감각적이면서 엔티크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려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아이퍼에스프레소(IperEspresso) 시스템으로 머신과 캡슐커피 사이를 분리시켜 보다 깨끗하고 순수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15기압의 강력한 펌프와 독자적인 트리오 기술을 바탕으로 3종류의 커피 (Short(ristretto), normal(espresso), long(lungo))를 추출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의 머신들과 동일한 59만9000원이며, 각 매장마다 10~15대만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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