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에 조망권까지 확보하니 상가 투자가치 ‘쑥쑥’

테라스 상가, 넓은 공간활용에 가시성과 접근성까지 높여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상가, 테라스 도입으로 프리미엄 쑤욱

테라스에 조망권까지 확보한 상가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테라스를 갖춘 스트리트상가들이 봇물을 이루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망권까지 갖춘 상가들이 선보이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라스 상가의 경우 실내 공간을 외부로 연장해 같은 가격에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인도변이나 광장, 공원 등과 연계돼 있어 가시성은 물론 접근성도 좋아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분당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판교의 아브뉴프랑 등의 상업시설이 대표적인 테라스 상가로 이뤄져 있다.

또 조망권은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성이 좋아 손님들에게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부동산의 가치도 높여 주기 때문에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조망권을 갖춘 테라스 상가의 경우 분양성적도 좋다. 현대건설이 문정지구 6블록에 선보인 'H-Street'는 조각공원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한 덕분에 6개월 내 100% 계약이 완료됐고, 대우건설이 선보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내 상가도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상가로 조성해 분양 당시인 지난 4월 이틀만에 40%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12월 현재 90% 가량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상가전문 분양대행사인 비제이플랜 박병준 대표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아파트의 경우 조망권에 따라 가격차이가 수억원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며 “테라스는 6.6~9.9㎡(2~3평) 정도의 공간을 ‘나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은 물론 분양가 인하효과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조망권을 갖춘 테라스 상가는 저금리시대에 인기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서도 테라스 상가의 열풍이 불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동구 화정동에서 선보이는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단지 내 상가’는 최근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트리트형으로 만들어지며, 대부분의 상가에 테라스 공간이 주어진다. 때문에 가시성이 뛰어나다 주변 유동인구의 흡수에 편리하다.

여기에 상가 위치도 대로변 코너에 자리잡고 있으며 단지 내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한 진입부 3개소를 마련해 고객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지형의 단차를 이용한 설계로 외부에서는 2층 상가로 보이는 곳도 단지 내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빠른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하다.

전용률 또한 일반적인 근린상가 대비 높다. 일반적인 근린상가의 전용률이 50% 내외인 반면 이 상가의 전용률은 73.3%(1층 기준) 달한다. 같은 비용을 들이더라도 공간 활용도가 높아 상가 가치가 뛰어나다. 이 밖에도 선큰가든 배치로 인한 개방감을 높였으며, 석재 질감의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에 테라스까지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은 물론 경관까지 뛰어나 상가의 가치를 높힌다”며 “단지 자체의 규모가 남다른데다가 입지 자체도 뛰어나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단지 내 상가는 1~2층의 저층으로 만들어지며, 전체 분양면적은 약 1,621㎡, 점포수는 총 31개로 구성된다.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자체 내 1897가구와 주변 인구 배후수요까지 약 3만 여명의 고정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는 지난 2013년 분양 당시, 전 타입이 조기에 100%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따라 초기 입주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준공도 올해 12월 예정이라 발 빠른 임대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의 대부분이 95%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돼 있어 단지 내 상가의 이용률이 높은 30~40대의 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영유아, 초,중,고교 어린 자녀들이 많아 소비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상권의 빠른 활성화도 기대된다.

입지여건 또한 남다르다. 인근으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KCC 울산공장 등이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고 고소득자 비율이 높다. 화진초교, 대송중, 명덕여중, 화진중, 현대청운고(특목고), 방어진고 등이 인접해 있어 학원 등의 입점에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울산 동구 내 마지막 대단지 상가로 가치가 더욱 높고 기존의 월봉시장 등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신흥 상권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인근으로는 94만㎡에 달하는 대왕암공원, 방어진 체육공원, 2.6km의 수변 산책로가 펼쳐진 명덕호수공원 등의 대형공원과, 약 3km의 염포산 나래길, 일산해수욕장 등 천혜의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또한 테니스장,아이스링크를 보유한 아산체육관, 헬스장,탁구장을 보유한 청운체육관 등도 가까워 관광 및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고객들도 흡수가 가능하다.

울산 엠코타운 이스턴베이의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942-1번지,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현재 사전 관심고객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개 입찰로 할 예정이다.

문의 1544-5577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