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2015년 1월 1일부터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뿐만아니라 커피전문점 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흡연석’도 사라지게 된다.
2. 1월 / 영유아 보육료 지원금 인상
두 번째는,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께는 희소식이다. 영유아 가구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금이 3% 인상된다. ‘만0세’인 경우 394천원에서 406천원으로, ‘만1세’인 경우 347천원에서 357천원으로, ‘만2세’인 경우 286천원에서 295천원으로 지원이 확대된다.
3. 4월 / 임신·출산·육아 바우처카드 통합
4월부터 임신과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던 ‘고운맘카드’와 청소년 임신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던 ‘맘편한 카드’ 및 ‘아이행복카드’가 하나의 ‘국민행복카드’로 통합된다. 새로운 카드가 나올 때마다 발급을 받아야 해서 불편했었지만, 이제는 매번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4. 5월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A형간염 추가
2014년부터 무료시행 되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2015년 ‘A형간염’이 추가된다. 앞으로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은 12~36개월 어린이로 전국 7천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해마다 늘어가는 학교내 결핵발생.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보건소를 통해 전국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사와 예방치료를 확대하였다.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무료로, 민간의료기관에서 받을경우에는 95%까지 지원이 된다.
6. 7월 / 임플란트, 틀니 보험급여 대상자 70세 이상으로 확대
2015년 7월부터 건강보험 지원을 받는 임플란트와, 틀니 대상자 범위가 7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임플란트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서 그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는데, 2014년 7월부터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올해 2015년 7월부터는 대상자 범위가 70세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7. 10월 / 만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해마다 노인 인풀루엔자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2015년도부터는 만 65세 이상인 분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반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게 되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시내의 보건소까지 나가서 진료받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가까운 집 근처 병원, 의원에서도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www.mw.go.kr 로 접속하여 확인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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