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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당정 “연말정산 소급적용”…최경환 “부담드려 송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1-21 16:31
2015년 1월 21일 16시 31분
입력
2015-01-21 16:31
2015년 1월 21일 16시 31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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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급적용
당정이 연말정산 보완책을 마련해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당정은 21일 국회에서 연말정산 관련 긴급당정협의에서 연말정산 보완책을 소급 적용하기로 하고, 여야가 합의해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야당과 협의해 입법개정을 논의할 방침이다.
당정은 다자녀·노후연금 소득공제를 확대키로 했으며 출산공제 재도입에도 합의했다.
당정 협의에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연말정산 문제로 많은 국민께불편을 드리고 부담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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