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해 월별 국물요리 관련상품의 매출 비중을 살펴 본 결과, 대부분의 매출이 12월과 1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HMR 탕류’ 매출만 나들이철 캠핑과 야외활동 등의 수요로 인해 7~8월이 높았다.
지난 20일은 절기상 대한(大寒)으로, 기상청은 향후 추위가 한 풀 누그러질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연말정산 여파 등으로 고객들의 ‘심리적인 한파’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도록, 28일까지 전점에서 ‘따끈따끈 국물요리 특집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대림 어묵전골 기획(400g*2입)’을 5330원에 선보이며, ‘아워홈 갈비탕(500g)’을 3980원에 판매한다. 비회원은 각각 6280원, 4,980원이다. 또한 2인분용 우동 전 품목도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며, ‘오뚜기 순우리 얼큰우동(466g)’을 3830원에, ‘CJ 도쿄식 우동(441g)’을 3660원에 선보인다. 비회원은 각각 5480원, 4580원.
다양한 겨울 철 탕거리 재료도 저렴하게 준비해 국산 생 대구(700g 내외·1마리)를 5500원에, 국산 꽃게(150g·1마리·해동)를 900원에, 낙지(1마리·해동·중국산)와 바지락(100g·중국산)을 각각 1000원, 4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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