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사골순대, 24시간 우린 ‘소 사골’ 국물에 ‘진짜 창자’ 순대 가득

담소이야기 담소사골순대(www.damso-story.com)의 오응석 대표는 일반적인 순댓국의 돼지 비린내와 머리고기가 싫어 지금의 ‘담소사골순대’의 대표메뉴 ‘우사골 우순대국’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주효해 지금 전국적인 브랜드로 커가고 있다.

‘우사골 우순대국’은 기존의 순대국에서 탈피했다. 소 사골을 특허 받은 담소사골순대만의 가마솥에서 정수된 물로 최소 24시간 이상 진하고 담백하게 우려낸다. 우려낸 국물에 쇠고기, 진짜 창자로 만든 순대를 가득 넣어 시중의 갈비탕, 설렁탕보다 양이 푸짐하다.

친환경쌀로 밥을 지어내니 영양가 또한 높아 한 끼 보양식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 밀려드는 가맹 문의에 따라 가맹점 수 늘리기에만 급급해하지 않는다.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개점하기 전 반드시 가맹점주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료증을 발급받아야만 개점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담소이야기의 담소사골순대는 직영점을 포함한 총 32개점이 운영 중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