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후속 모델 차명을 ‘올 뉴 투싼’으로 결정하고 3일 외관 렌더링(계획 단계에 있는 산업 제품의 외관을 그린 완성 예상도)을 공개했다. 2009년 2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나오는 올 뉴 투싼은 다음달 3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대형 헥사고날 그릴(육각형 형태의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는 전면부, 강인한 실루엣과 날렵한 라인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풍기는 측면부 등 역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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