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닥이 전날보다 2.58포인트(0.43%) 오른 600.81로 마감해 ‘마(魔)의 벽’으로 여겨졌던 600 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이 600 선을 넘은 건 2008년 6월 26일(602.74) 이후 6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시가총액(160조1000억 원)도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초 이후 10.65% 상승했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주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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