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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유제약-부산백병원 안과질환 신약개발 MOU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2-09 18:17
2015년 2월 9일 18시 17분
입력
2015-02-09 17:46
2015년 2월 9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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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백병원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유유제약 최주현 이사, 유원상 부사장, 최인석사장, 인제대 부산백병원 오상훈 병원장, 양재욱 센터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정재일 연구부원장이(맨 왼쪽부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과 안과질환 신약개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사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안과질환 신약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조기 사업화 추진이다.
이를 위해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에서 우수한 중개 연구 및 임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안과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며, 신약후보물질의 실용화를 위한 중개연구와 조기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안신생혈관질환이란 각막 염증으로 인한 시력저하와 당뇨, 혈압 및 연령증가에 따라 망막에 출혈 등이 발생하여 중심시력이 저하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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