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KB통중국고배당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0일 03시 00분


KB자산운용이 중국과 홍콩 증시 등에 상장된 고배당주에 선별 투자하는 ‘KB통중국고배당펀드’를 선보였다. 이 펀드는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해 1차 투자 종목 후보군을 선별한 뒤 사업구조, 성장성 등 기업 펀더멘털을 분석해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게 특징이다.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825%), 0.5%를 선취하는 A-E형(1.325%·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2.225%) 등이 있다. KB자산운용은 중국본토(KB중국본토A주식펀드), 홍콩 및 범중국(KB차이나펀드 등)에 투자하는 중국 관련 펀드를 5300억 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11종 판매 ▼

미래에셋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11종을 13일 오후 2시까지 1650억 원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제7210회 스텝다운 ELS’는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6.5%의 수익을 준다. 만기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20영업일 연속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5%의 수익을 준다. 단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20영업일 연속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KB통중국고배당펀드#미래에셋증권#파생결합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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