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행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가운데서도 상가는 입지 선정과 임차인 관리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다소 어려운 상품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꼼꼼한 상권 분석을 통해 업종과 위치를 정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비교적 상권이 안정적인 역세권이나 신도시 상가 등이 초보 투자자에게는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로 뜨거운 마곡지구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유동인구와 업무시설 임차수요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어 상가투자 전문가들은 일찌감치 마곡지구 내의 상가에 대한 미래가치를 높게 측정한 바 있다.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 파크와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대기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 종사자들까지 아우를 예정으로 유동인구의 기대치가 높다. 또한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도 건립될 계획이다. 5호선 발산역 주변에 들어서는 이화의료원은 1000여개 병상을 갖춘 대형 병원으로, 종사자 수는 4,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상권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피스텔 준공 시기가 마곡지구 주요 대기업 및 의료시설과 입주시점이 비슷하다보니 공실률 위험이 거의 없고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발산 역세권이자 마곡지구로 통하는 초입에 위치하여 기존 발산역 상권과 더불어 상권 형성이 빠르게 될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곡아이파크상가의 입지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인근 지역의 폭넓은 유동인구를 확보한 황금상권이다. 특히 마곡지구 내 유동인구는 일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대표적인 상권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서 상권과 기반시설이 가장 잘 갖춰진 발산역 일대는 오피스텔이 속속 입주하면서 출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편이다. 등촌지구, 가양지구, 화곡지구 등 기존의 배후수요 확보는 기본으로 김포, 인천공항 근무자나 항공사 직원, 도심 업무지구 여의도, 영등포 등 직장인 수요와 이미 활성화된 발산역 상업시설과 이어져 높은 고객 흡입력을 자랑한다.
본 상가의 관계자는 ‘이미 활성화된 발산역 상권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이 상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으로 마곡지구 최중심 상권길목으로 역세권 유동고객과 대기업 상주고객을 모두 흡수 할 수 있는 이점까지 있어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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