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박영식 사장 등 임원진과 9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전망과 동반성장 원칙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협력사 경쟁력이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추진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협력회사 자금 지원을 위한 26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66억원의 추석 긴급 운용 자금을 무이자·무보증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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