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99.9% 코코넛음료 ‘지코’ 국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11일 17시 27분


코카콜라는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ZICO) 오리지널’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99.9%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 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지코는 전해질이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로 출시된 지코는 낮은 칼로리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전해질이 함유돼 일상이나 스포츠 활동 후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모디슈머(기존 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처럼 기호에 따라 과일이나 채소와 믹스해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2900원.

코카콜라 관계자는 “지코는 뉴욕 등지에서 자신의 몸과 여유로운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셀러브리티, 운동선수 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코코넛워터”라며 “우리나라도 갈수록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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