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 시카고 오토쇼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 최초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3일 10시 53분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카고 모터쇼는 22일까지 열린다.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2009년 ‘쏘울스터’, 2012년 ‘트랙스터’에 이어 세 번째 쏘울 기반 콘셉트카다.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이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스키드 플레이트(험로 주행 시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구조물)를 장착했다. 지붕은 캔버스로 만들어 천장을 뒤로 말아 완전히 개방할 수 있도록 했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톰 커언스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지아너는 “트레일스터는 기아 쏘울이 진화할 방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K9(현지명 K900)’와 ‘올 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등을 전시하고 현대자동차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한 픽업트럭 콘셉트카 ‘싼타크루즈(HCD-15)’ 등을 전시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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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레저용차량(RV) ‘쏘울’을 오프로드용으로 개조한 차다. 1.6L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카고 오토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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