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봄여름 시즌 겨냥 스니커즈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13일 17시 43분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2015년 S/S 시즌 신제품 스니커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트레킹이나 가벼운 운동 및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다. 등산화에서 벗어나 스니커즈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봄에 청바지, 치마 등과 코디해 가볍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패로우’는 데님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신발이다. 고경도 TPU 사출 구조를 적용해 발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충격흡수와 땀 흡수, 발 냄새 억제기능을 더했다. 특히 최근 인기인 슬립온과는 달리 장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해 배낭여행에도 어울린다. 색상은 검정, 카키, 남색 3가지이며 가격은 11만 원.

‘딜라이트’는 군복모양의 프린트와 스프레이 채색을 적용해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주요기능은 스패로우와 동일하며 색상은 회색, 갈색, 남색 3가지이고,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황상훈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스니커즈 2종은 아웃도어만의 편안하고 안전한 밑창 기능은 살리되 조금 더 단순한 디자인과 새롭운 색상의 제품”이라며 “출퇴근이나 등하교, 일상에서도 튀지 않아 실용성과 편안함을 즐기면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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