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위치알림 기능 탑재한 고어 재킷 ‘알타이르3’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16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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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방수·투습 기능은 물론 위치정보 알림기능까지 갖춘 고어텍스 팩라이트 재킷 ‘알타이르3’와 ‘파밀리아’를 출시했다.

알타이르 3(ALTAIR 3)와 파밀리아(FAMILIA)는 절개 및 배색을 통해 클라이밍의 역동성을 표현한 제품이다.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소재를 사용해 비는 막으면서 땀은 밖으로 배출한다. 방수 기능을 갖춰 기온차로 인한 이슬과 갑작스러운 비에도 걱정 없다.

두 제품 모두 NFC(근거리무선통신)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활용한 ‘GPS 360’ 기능을 구현했다. ‘GPS 360’ 기능은 위기 상황에서 사전에 입력한 번호로 사진과 GPS정보를 전송해 빠르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NFC와 GPS를 활성화 한 스마트폰을 재킷 로고에 접촉하면 된다.

손목의 벨크로 처리와 허리 및 목 부위에 조임 장치가 있어 크기 조절은 물론 봄철 꽃샘추위에도 적절히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다.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알타이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도 사랑을 받아왔다.

남성용인 알타이르 3의 색상은 블랙, 터콰이즈, 다크옐로이며,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여성용 파밀리아는 오렌지와 레드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5만90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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