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시장점유율·브랜드 인지도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3일 03시 00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www.bodyfriend.co.kr)가 국내 안마의자 시장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에서 각각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안마의자 보유자 515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시장의 시장점유율(Market Share)을 조사한 결과, 2014년 구매 기준 바디프랜드가 51.4%를 점유해 압도적인 시장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마의자의 경우 통상 렌털과 일시불 구매 2가지 방식을 통해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렌털의 78.9%, 구매의 16.7%를 바디프랜드 제품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렌털, 구매 모두 바디프랜드가 1위로 나타났다. 유통채널도 마찬가지 결과를 나타냈다. TV홈쇼핑 방송에서 76.9%, 브랜드 직영전시장, 대리점의 44.4%, 온라인 사이트의 17.5%가 바디프랜드 제품이 차지하면서 전 채널에서 점유율 1위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한국리서치 선주형 부장은 “다른 브랜드 사용자 대비 바디프랜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이것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재구매 의향과 추천의향 1위를 차지한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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