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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황사 영향권…수도권·충청권·호남권 ‘매우 나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2 16:29
2015년 2월 22일 16시 29분
입력
2015-02-22 16:17
2015년 2월 22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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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황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 아침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낮부터 전국에 걸쳐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다만 오후부터 강원권, 영남권, 제주권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에 황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휴 마지막 날인데 황사는 너무해”, “연휴 마지막 날인데 황사라서 너무 힘들다”, “황사 이젠 오지마”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황사 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황사 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황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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