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실용주의 가방 브랜드 케이스로직 “25년간 품질보증”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5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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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용주의 가방 브랜드 케이스로직이 25년간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최대 25년간 무상으로 제품을 수리 받을 수 있게 됐다.

1984년 콜로라도에서 시작한 케이스로직은 미국의 실용주의를 대표하는 가방 브랜드로 역사를 이어왔다. 이후 케이스로직은 자동차 캐리어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툴레 그룹에 인수되며 실용성에 견고함을 더했다. 케이스로직이 새롭게 밝힌 25년 제품 보증서비스 역시 툴레 특유의 장점인 고품질 지향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케이스로직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같은 해 브랜드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존의 색에서 벗어나 색다른 어반 라이프와 영트랜드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로써의 변신을 알리기도 했다.

케이스로직 국내 총판인 케이스뱅크 김희숙 대표는 “액세서리의 경우 국내 제품 보증기간은 평균 5년에서 길어야 10년인데 25년 보증서비스는 제품 가치에 대한 약속”이라며 “특유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케이스로직이 장기간 품질보증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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