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씨티은행, 은행 방문·서류 없이 대출해드려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6일 03시 00분


이런 상품도 있었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초 인터넷 전용 대출 상품 ‘씨티e착한신용대출 신청서비스’를 내놓았다. 바쁜 직장인들이 은행 점포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원과 만나지 않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 여부나 대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씨티은행이 판매 중인 상품 중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씨티은행 인터넷뱅킹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직장인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최저 연 4.25%(금융채 3개월 기준금리+2.24%, 1월 말 현재)의 금리로 최대 1억3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이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은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8시(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과 중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없는 바쁜 직장인들이나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카드론이나 제2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주로 이용하던 고객들이 이제는 씨티은행의 온라인 대출 상품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은행이 정한 적격업체 소속 직원으로 연소득 2000만 원 이상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을 받으려면 씨티은행에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고 인터넷뱅킹에도 가입해야 한다.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최대 100세까지 보장 실버전용 암보험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실버전용 암보험이다. 기존에 75세였던 가입 제한 연령을 80세로 올려 더 많은 노인들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10년 단위로 갱신을 하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암 치료에 필요한 경제적 도움도 장기간 받을 수 있다. 다만 갱신할 때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

이 상품은 노년에 많이 걸리는 14개 질환(고혈압, 뼈엉성증, 백내장, 천식, 알레르기, 협심증, 부정맥, 퇴행성 관절염, 척추협착증, 녹내장, 고지혈증, 노인성 난청, 노인성 황반변성, 척추관협착증)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 실버암보험은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각종 질병을 꼼꼼히 보장해준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은 진단 확정을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암 진단금 2000만 원을, 유방암 전립샘암은 최초 1회에 한해 4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또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은 특약에 가입할 경우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고 경제적 부담이 작은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갑상샘암 등은 진단 확정을 받은 뒤 1회에 한해 20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라이나 실버암보험은 특약에 가입하면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도 보장해준다. 또 (무)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을 통해 암으로 인한 사망보험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 연령은 61∼75세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24시간 무료상담전화인 080-077-7070으로 하면 된다. 보장금액과 보험료 등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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