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올해로 창립 29주년, 글로벌 진출 1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기간 파리바게뜨의 끝없는 도전과 가치 있는 변화를 향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이제는 글로벌 브랜드, 사회와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조상호 대표 국내 최초로 프랑스산 원맥을 도입했고, 디자인 위주의 케이크 시장에 일체의 디자인을 배제한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시킨 ‘순수 우유케이크’가 대대적인 성공을 이뤘다.
기존 샌드위치의 건강함과 신선함에, 따뜻함을 더한 신개념 ‘핫&그릴 샌드위치’를 출시해 즉석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언제든 따끈하게 식사대용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 2종을 출시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큰 결실은 글로벌 시장 진출 10년 만에 브랜드의 지향점인 파리에 진출한 것이다. 프랑스 1호점인 파리 샤틀레점은 석 달 만에 방문객이 20% 이상 늘어나 하루 평균 800여 명에 달하며, 매출은 초기보다 25% 넘게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시장의 탄탄한 뒷받침이 기초가 되어야 성공적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파리바게뜨의 생각이다.
2015년 파리바게뜨는 제품의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은 물론이고 기존 제품의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와의 융합을 통해 앞선 트랜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글로벌 사업 고도화를 위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올해는 미국과 중국에서의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조인트벤처나 마스터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소비자에게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원료 선택 단계에서부터 차별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지역 농가 산지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우리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국 10여 곳과 농산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딸기, 유자, 사과 등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고, 올해는 1월 26일부터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17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사회와 이웃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된 푸드뱅크 지원 사업, 우리동네 빵빵나눔데이, 9년에 걸쳐 해마다 이루어지고 있는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을 통한 물 부족 국가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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