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수준에 머물던 한국이 지금 글로벌 경쟁에서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기까지 성장해온 데는 수많은 기업들의 노력이 기반이 되었다. 특히 건설과 관련한 기업들은 국내외에서 땀 흘리며 부를 건설해 왔다.
건설 한국이 가능하도록 뒤에서 힘을 받쳐준 산업분야가 바로 시멘트다. 다들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분야에 주목할 때, 가장 기반이 되는 산업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온 한일시멘트 같은 기업이 오늘의 한국을 이룬 추춧돌인 셈이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12년 연속으로 선정된 한일시멘트는 시멘트를 기반으로 한국 경제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자부심과 긍지의 기업으로, 1961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 시멘트업계를 선도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한일시멘트는 50년 노하우가 살아 있는 ‘포틀랜드 시멘트’를 비롯해 고품질의 적기 공급시스템을 갖춘 ‘레미콘’, 용도별로 전문화된 최고의 마감자재 ‘레미탈’까지 건설 공정에 필요한 주요 건자재를 전국 곳곳에 위치한 유통기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일시멘트는 최근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안전과 환경’을 일찌감치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2004년 업계 최초로 ISO9001을 전 사업장이 취득하여 전사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 자원 재활용,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등을 통해 환경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1년과 2014년 2회 연속으로 시멘트업계 최초이자, 제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한일시멘트는 안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 경영의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과거 경제발전 시기의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환경보호 기업으로서 환경 보전이라는 사회문제까지 해결해 가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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