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우수한 인재와 전 세계 50여 개국 138개 거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건설과 상사의 양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치훈 사장(왼 쪽), 김신 사장건설부문은 2015년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 성장을 뿌리내리는 원년으로 설정했다. 철저한 고객 관리와 가치 제고를 통해 고객 및 파트너의 신뢰를 확보하고 고객과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에 삼성물산의 글로벌 경쟁력과 역량을 더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나가고자 한다. 초고층과 발전플랜트, 도로·철도 등 핵심 상품이 회사 성장의 든든한 받침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닝, 민자발전(IPP), 민관합동사업(PPP) 등 신사업 역시 성장동력으로 빠르게 키워 나갈 예정이다. 상사부문은 전 세계 100여 개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철강·화학·금속 등 전통적인 산업소재 트레이딩 사업과 발전·플랜트 분야의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이란 상사의 핵심 경쟁력인 정보력, 마케팅력, 금융력 등을 접목하여 사업 안건을 기획·발굴하고 컨소시엄 구성, 파이낸싱, EPC 선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의 대표적인 예는 온타리오 신재생 발전 사업을 들 수 있다. 이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1369MW급 풍력·태양광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단계별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성물산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업부, 국내외 거점 및 현장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해비타트 참여, 소외계층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사부문은 ‘펄벅 인터내셔널 한국’과 함께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사업, ‘플랜코리아’와 함께 임직원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