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자생한방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IoT 솔루션 연내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6일 11시 05분


LG유플러스가 한방척추 전문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척추건강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 척추 질환의 예방을 위해 바른 자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센서 기반 자세측정 스마트 디바이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자생한방병원은 앉아 있는 자세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분석 결과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에 제공한다. 또 스스로 사용자의 앉는 습관을 학습해 진동 알림 등의 형태로 사용자에게 피드백 하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양사는 지속적인 자세 측정 및 분석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척추 건강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임상시험과 연구를 통해 신뢰도와 효과성을 검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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