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1∼20일 원서를 접수한 뒤 다음 달 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하고 이후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올해 7, 8월 중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상반기 공채까지는 학점이 4.5점 만점에 3.0 이상으로 직무별, 계열사별로 정해진 영어회화시험(오픽 또는 토익 스피킹) 등급만 제출하면 누구나 SSAT에 응시할 수 있다. 삼성그룹은 하반기(7∼12월)부터는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에게만 SSAT 응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다만 소프트웨어(SW)직군은 SSAT 대신 ‘SW 역량테스트’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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