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1등 전화, ‘올레 인터넷전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0일 03시 00분


[2015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kt… 인터넷전화·국제전화

kt의 ‘올레 인터넷전화’는 2008년 상반기에 출시되어 2014년 12월 말 기준 341만 가입자를 확보하였다. 인터넷전화를 집전화의 대체재로 포지셔닝한 타사와 달리 kt는 고객 특성에 맞추어 인터넷전화를 집전화의 대체재 및 보완재로 포지셔닝함으로써, 집전화의 기존 고객 기반 및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며 동시에 IP 기반의 미래 수익기반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 2010년 10월엔 국내 최초로 ‘집전화+인터넷전화+와이파이 AP’ 일체형 단말인 ‘홈허브폰’을 출시해 고객중심 경영을 입증했다.

계속적으로 품질 및 서비스를 진화시키는 ‘올레 인터넷전화’는 2013년 11월, 바로 옆에서 대화하듯 생생한 HD통화를 지원하는 ‘인터넷전화 HD폰’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세련되고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의 ‘인터넷전화 HD폰’은 독일의 레드닷 및 미국의 IDEA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6회에 걸쳐 수상하였다. 최근 2014년 2월에는 저렴한 월정액으로 부담 없이 통화 가능한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하여 일반 가정과 개인 사업장에서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t의 국제전화 ‘001’은 대한민국 국제전화의 역사와 함께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제전화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이용패턴을 고려한 할인 요금제 제공 및 ‘One-Stop Call 고객전담센터’ 24시간 운영, 사용한 국제전화 요금을 제3자가 납부할 수 있는 ‘제3자 요금 부담 0073’ 등 기존 스마트폰 국제전화 서비스(mVoIP)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올레#kt#전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