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을 맞아 주택시장에 봄 기운이 감돌고 있다. 정부가 각종 부동산 정책을 쏟아 내는 등 적극적인 주택시장 부양에 나서면서 그 어느 해 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전국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주택 거래량 및 매매가 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오름폭은 더 커졌다. 전셋값이 매매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이 참에 아예 집을 사기로 결심한 이들도 늘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이 같은 주택시장의 움직임에 “당분간 전세난이 해소될 기미가 없어 분양시장과 매매거래시장의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확 낮춘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시영 아파트 재건축 잔여세대 분양이 마감 임박에 들어갔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전세대란 속에 계약 조건이 변경되면서 잔여물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계약 조건 또한 파격적이다. 현재 잔여가구 계약 시 발코니 무료 확장, 1차 계약금 1000만원, 한달 이내 계약 잔금 납부혜택을지원하고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3658가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 급 단지다. 주택 형은 전용 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된다.
강동구 고덕동은 지하철 5호선을 통한 시청,광화문 등 도심 접근성이 좋고 강남권과 지리적인 위치도 가깝다.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도 가깝다. 단지의 반경 1㎞ 내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대형마트, 백화점, 대학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반경 1km 내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고, 주변으로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써는 으뜸이다. 단지의 북쪽으로는 한강이 위치해 있고 고덕산과 고덕천이 인근에 자리 잡은 데다 까치공원, 고덕산림욕장 등이 있어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분양관계자는 “전셋값이 치솟자 실수요자들이 혜택 폭이 많은 분양물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초기비용도 얼마 안 들고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있어 남은 잔여물량들 중에서 로얄층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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