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량은 도시를 순찰하는데 사용되며 아부다비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외형은 흰색 바탕에 아랍에미리트 국기모양으로 꾸며졌다.
롤스로이스 중에서도 최상급 모델인 팬텀 시리즈는 영국 황실 뿐 아니라 세계적인 귀족과 갑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은 기본가 6억8000만원부터 시작해 옵션에 따라 최고 28억 원까지 올라간다.
한편 두바이의 순찰차는 고성능 차량들로 구성돼 명성이 자자하다. 두바이 경찰이 그동안 순찰차로 도입한 슈퍼카는 페라리 FF, 부가티 베이론, 메르세데스 SLS AMG, 페라리 458 이탈리아 등으로 무수히 많다. 이 차량들은 직접 업무에 이용되기보다는 경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 미디어에 ‘두바이’라는 이름을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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