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버그린,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웜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11일 17시 50분


피버그린(FEVER GREEN)은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포츠웨어 감성과 디자인을 접목한 ‘웜업(Warm-up)’라인을 11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고 방수, 방풍, 투습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한 신축성과 땀 배출 기능을 강화해 스포츠 웨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력 제품은 남성용 스트레치 재킷과 팬츠 각 2종씩 총 4종이다. 트리코트 소재와 비슬론 지퍼를 사용한 네이비 웜업 재킷(16만9000원)과 동일 소재와 색상을 사용한 웜업 팬츠(11만9000원)를 세트로 구성했다.

또한 이중지 스트레치와 엠보 메쉬를 섞은 그레이 색상의 후드 일체형 웜업 재킷(25만 원)과 이중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슬림핏 웜업 팬츠(14만 원)도 출시했다.

피버그린 관계자는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운동복이 일상복이 되는 애슬레저 룩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피버그린은 올 시즌 아웃도어 기능성에 스포츠 웨어의 디자인을 입힌 웜업 라인으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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