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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준금리 1.75%, 새누리 김무성 대표 “반가운 소식” 격한 환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2 16:17
2015년 3월 12일 16시 17분
입력
2015-03-12 11:04
2015년 3월 12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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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동아
‘기준금리 1.75%’
12일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 1.75% 시대의 문이 열렸다. 기준금리 1.75% 소식을 접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입장을 피력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을 접한 뒤 이같이 전했다.
김 대표는 “사상 최초로 우리 기준금리가 1.75%대로 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라 분석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본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에서 1.75%로 0.25% 낮췄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2.25%에서 0.25%p 내린 이후 5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한 셈이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디플레이션 압박 때문에 경기부양 필요성이 높아졌고 세계 각국의 금리인하로 ‘글로벌 환율 전쟁’에서 수출 침체에 대한 우려를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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