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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신규 채용, 14만 →12만 10% 감소… 채용 줄어드는 그룹 19곳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6 16:30
2015년 3월 16일 16시 30분
입력
2015-03-16 16:24
2015년 3월 16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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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신규채용’
30대 그룹이 올해 12만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자산 상위 30대 그룹(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2015년 투자·고용계획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신규채용은 2013년 14만 4501명에서 지난해 12만 9989명으로 10% 줄었다.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은 총 12만1801명으로 지난해 12만9989명보다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이 전년보다 늘어나는 그룹은 7곳, 줄어드는 그룹은 19곳, 작년과 비슷한 그룹은 4곳이다.
기업 신규채용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재계에서는 정년연장에 따른 신규채용여력 감소와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고용이 줄어드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30대 그룹의 올해 투자금액은 작년 117조1000억원보다 16.5% 늘어난 13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시설투자가 지난해보다 19.9% 증가한 102조8000억원, 연구개발(R&D) 투자가 7.4% 증가한 33조6000억원으로 추산됐다.
투자가 전년보다 증가하는 그룹은 17곳, 감소하는 그룹은 11곳,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은 2곳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고용과 투자의 반비례’는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진 기업들이 임금 부담을 동반한 고용 창출 대신 미래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30대그룹 신규채용’ 소식에 누리꾼들은 “30대그룹 신규채용, 정년 증가가 큰 이유인 것 같다”, “30대그룹 신규채용, 점점 취업문이 줄어드네요”, “30대그룹 신규채용, 취준생들 한숨 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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