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 사업지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등에 6개 블록(4998채 규모)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주택을 건설·분양해 수익을 정산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곳은 △동탄2신도시 A90블록(1067채) △동탄2신도시 A91블록(812채)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록(1160채) △충남 논산시 내동2 C-1블록(756채) △경기 평택시 소사벌 B-1블록(566채)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40블록(637채)이다. LH는 17일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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