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신한금융그룹, 앱·TV머니로 결제 등 ‘창조적 금융’ 시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9일 03시 00분


이런 상품도 있었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상품과 서비스, 자금운용 등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하는 ‘창조적 금융’을 시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우선 잠재력 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신한 Future‘s Lab’을 최근 선보였다. 신한금융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핀테크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각종 인프라와 자금 및 투자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해줄 예정이다. 4월부터 대상 기업을 모집하며 국내 유관기관과 업무 제휴도 추진한다.

신한금융의 자회사들도 자체적으로도 핀테크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전자결제업체(PG사) 제휴를 통한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마이 신한 페이’를 내놨다. 물건을 살 때 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또 ‘T-커머스’(TV를 이용한 상거래)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TV 머니’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현대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고 카드번호가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경영’도 신한금융의 ‘창조적 금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과거 소비 이력을 분석해 고객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제안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한카드는 2200만 명의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패턴과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는 ‘코드나인’을 개발하고 이를 마케팅과 상품,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100세까지 보장 어르신 전용 암보험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노인 전용 암보험이다. 갱신을 하면 최대 100세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적인 암은 물론이고 혈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많은 치료비가 드는 암도 충분히 보장해준다. 이 밖에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거나 경제적 부담이 적은 전립샘암과 갑상샘암, 유방암, 기타 피부암도 이 상품의 보장 대상이다. 이처럼 라이나 실버암보험은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각종 질병을 꼼꼼히 보장해준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에 가입하면 특약 등을 통해 암 이외의 질병도 보장받을 수 있다. 노인들이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질병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도 진단 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해준다. 또 라이나 (무)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암사망 보험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라이나생명 측은 “당장 빠져나가는 보험료가 부담스럽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알지만 가입을 거절당할까봐 걱정하는 노인들에게 지금 바로 암보험이 필요하다”며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노인이 걸리기 쉬운 여러 암과 질병을 동시에 보장해주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위해 특화된 보험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24시간 무료상담 전화인 080-077-7070으로 하면 된다. 보장금액과 보험료 등을 꼼꼼히 상담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홈페이지에서도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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