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영 한국프레이밍연구소장은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OTP는 해커가 비밀번호를 알아차릴 수 없도록 방화벽이나 보안패치, 백신과 함께 사용해야 했지만 무작위 OTP는 매번 무작위로 숫자를 정해 만들기 때문에 해커가 원격조종이나 해킹을 하더라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알 수 없다.
무작위 OTP를 만들어주는 기기는 0.8mm 두께의 신용카드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휴대전화 케이스 등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다.
황 소장은 “OTP 발생기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할 수 있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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