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오피스텔 신규 물량 지난해 37% 수준 , 신도시 희소성까지... 신도시 오피스텔 잔여물량 ‘주목’ - 판교신도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 대어급 호재 봇물... 오피스텔 2천여 실에 불과해 투자가치 ‘최대’ - 판교 유일 대단지 브랜드 타운, 입주 바로 가능... ‘판교역 SK HUB’ 마감 임박 - 3월 새봄 맞이 경품 이벤트 진행, 분양사무소 상담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 증정
SK건설이 분양 중인 ‘판교역 SK 허브(HUB)’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 최고의 블루칩으로 평가되며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입주가 바로 가능하며 특화된 평면 설계로 4인 가구도 거뜬히 생활할 수 있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까지 가세하며 계약자가 몰리는 것이다. 초저금리 기조 등 정부의 경기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많지 않은 것도 판교역 SK HUB 오피스텔 잔여 물량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해지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총 15,735실로 지난해(42,645실)의 37% 수준에 불과하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 실 이상의 오피스텔을 쏟아내던 건설사들이 올해에는 분양 물량을 대폭 줄인 것. 여기에 신도시 및 택지지구 공급 중단에 따라 기반시설이 풍부한 신도시 오피스텔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데다 판교신도시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향후 공급물량이 전무한 상태에 있어 판교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 2010년 분양을 시작한 판교 오피스텔은 지난해까지 12단지 총 2,698실이 분양됐다. 이는 1기 신도시인 일산(2만 3천여 실)이나 분당(2만2천여 실)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판교신도시는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며 인구 유입도 활발하다.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 완공 시에는 600여 기업과 4만여 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1테크노밸리와 결합되면 판교 일대는 IT,문화콘텐츠,서비스 분야 1500여 개 기업, 10만여 명이 근무하는 ‘창조경제 밸리’로 조성된다. 판교 마지막 분양 오피스텔인 ‘판교역 SK HUB’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중소형 아파트와 같은 평면 설계 또한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는 4베이(안방+침실+침실+거실) 구조로 4인 가족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며, 최상층은 천정고를 일반 천정고 보다 1m 이상 높은 3.9m를 적용해 펜트하우스와 같은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붙박이장, 빨래수거함, 빨래건조대, 밥솥장, 청소기 수납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과 냉장고, 드럼세탁기, 슬링형 후드, 비데 등의 가전도 빌트인으로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판교역 SK HUB는 판교신도시 최대 규모인 총 1,084실의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단지 내 각종 판매시설이 있고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지하 2층의 중정(中庭)과 지상 1층의 공개공지, 옥상정원 등 입체적인 녹지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약 34만 4000㎡ 규모의 낙생대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도 갖췄다. 공동현관은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모든 출입자를 통제 및 관리할 수 있고 방문자 녹화 및 조회가 가능하다. 에너지 사용량 확인, 조명 및 난방제어 등 첨단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했다.
이밖에 지역난방시스템 위주로 공급됐던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지역냉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비싼 관리비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판교IC도 가까워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판교신도시는 잇따른 대어급 개발 호재에 지역 활성화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2판교 테크노밸리와 더불어 오는 2018년경에는 코엑스 4배 크기의 ‘판교 알파돔시티’가 완공될 예정이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상업시설과 업무공간 등이 동시에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그 중 현재 건설 중인 현대백화점은 국내 최대 규모(23만4000㎡)로 2015년 중반 이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입주에 들어간 판교역 SK HUB는 판교 유일의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로 입지,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오피스텔의 투자 요건을 모두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로도 인기가 좋아 일대 오피스텔 중 임차인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며 “여기에 투자 즉시 임대 수익이 확보할 수 있는 동시에 개발호재로 인한 투자가치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3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새봄 맞이 경품 이벤트’도 펼친다. 현장에 마련된 분양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판교역 SK HUB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29일대 판교신도시 업무용지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6층, 지상 8층 3개 동으로 전용 22.68~84.79㎡ 총 1084실 규모다. 현재 단지 내 상가도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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