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케이블방송 XTM에서 전 경기 생중계 된다.
18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XTM을 올 시즌 주관 방송사로 선정했다. 우선 국내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해외경기도 녹화 중계된다. 이와 함께 아직은 국내에서 생소한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매거진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별도로 편성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80회 정도 안방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시작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경기다. 올 시즌에는 한, 중, 일 3개국 5개 서킷에서 총 8번의 경기를 치르며, 개막전은 다음달 12일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의 김동빈 사업총괄이사는 “XTM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 프로그램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높은 연출력이 슈퍼레이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5시즌에는 안방에서도 레이싱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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