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전문경영인 주식 부자, 상위 10명 중 6명이 삼성 임원…1위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3-18 11:43
2015년 3월 18일 11시 43분
입력
2015-03-18 11:41
2015년 3월 18일 11시 41분
김지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내 전문경영인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경영인 주식 부자 1~10위 중 삼성 임원이 6명이 포함됐다.
18일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경영인 임원들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6400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 부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주당 145만7000원 기준 93억2480만 원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자사 주식을 단 1주라도 보유한 임원 3670명이었다. 주식 평가액은 보통주를 기준으로 3월 13일 종가를 곱해 구했다.
2위는 김성식 전 삼성전자 전문위원(68억3187만 원), 3위는 조수인 삼성전자 사장(45억6478만 원), 4위는 박병하 삼성전자 전무(45억1961만 원), 5위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43억7100만 원)이었다.
이어 6위는 민영진 KT&G 사장(39억9640만 원), 7위는 이재호 CJ제일제당 부사장(39억5442만 원), 8위는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36억718만 원), 9위는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35억450만 원), 10위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31억4000만 원)이었다. 차 부회장은 2013년 1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처분하면서 평가액이 대폭 줄었다.
조사 대상 임원 중 주식 평가액이 10억 원 이상인 사람은 111명으로, 삼성전자 소속 또는 출신이 68명(61%)이었다. 반면 LG전자에서는 10억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임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최근 전문경영인 주식 부자 1위는 2011년과 2013년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각 163억 원, 251억 원), 2012년은 구학서 신세계 회장(245억 원)이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과기부, ‘갑질·도덕성 논란’ 과기한림원 원장·부원장에 중징계 통보
강남·명동에서 짐 부치고 해외 공항서 찾는다
러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본토 공격…S-400 손상, 보복 준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