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유통협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시장 규모(거래액 기준)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14%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 쇼핑 규모는 45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17.5% 신장을 기록, 2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이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힘입은 영향이 크다. 바쁜 현대인들은 빠르고 간편한 것을 선호하며,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쇼핑보다 더 저렴하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한 것이다.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확인하거나 사이즈를 가늠해본 뒤 실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게 된 이유는 첫 번째로 가격경쟁력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건비, 매장임대료 등 부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온라인 쇼핑은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상대적으로 물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둘째로는 클릭 한 번이면 집까지 물건을 배송해준다는 편리함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회원전용 폐쇄몰 ‘신밧드몰’(www.sinbadmall.co.kr)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회원가입만 해도 국내 최저가로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매일 업데이트 되는 원어데이 상품은 상상을 초월하는 초특가로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신밧드몰에서 제공되는 모든 상품은 일반 오프라인 마트와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들이다. 대신 일반소비자가격보다 20~5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신밧드몰이 유통 마진을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으로, 신밧드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초특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밧드몰만의 독특한 포인트 정책도 주목할 만하다. 회원들은 포인트로 월회비를 납부하거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티머니 카드를 충전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문화콘텐츠를 구매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적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밧드몰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접근성, 대중성, 소비성을 모두 충족시켜드릴 것을 약속하며 나아가 한국의 알리바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라인 유통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