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오는 최근 에스턴마틴 밴티지 GT 로드스터 모델로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고 23일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GT4 레이스에서 가져 온 디자인을 차체에 적용하면서 전면 하단 부분에 카본 화이어 에이프런을 붙여 날렵하게 꾸몄다. 전면은 애스턴마틴의 혈통을 이어받았으며, 보닛의 공기 흡입구와 노려보는 듯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가졌다.
옆면은 물이 흐르듯 한 유선형에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바깥쪽으로 볼륨을 높인 프런트와 사이드스텝, 카본 사이드미러, 19인치 10스포크 경량휠 등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서울(크래송 오토모티브) 이 차량은 4.7리터 V8 엔진을 채택해 최고출력 436마력, 최대토크 48.1kgm(49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패들시프트와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시프트2(Sportshift II)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안전최고속도 305km/h, 제로백은 4.8초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콕핏 타입의 인테리어와 50km/h 이하에서 약 19초 만에 열리는 소프트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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