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카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다음달 열리는 ‘2015 뉴욕모토쇼’에서 초강력 슈퍼카 ‘벌칸(Vulcan)’을 북미에서 최초 공개한다.
27일 외신들에 따르면 벌칸은 트랙 전용으로 개발된 슈퍼카다. 신차는 지난 3일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바 있다. 이 차는 탄소섬유 차체를 바탕으로 7.0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에 6단 시퀀셜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800마력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320km/h를 낸다.
사진=NYDailyNews 애스턴마틴 CEO 앤디 팔머(Andy Palmer)는 “벌칸은 현존하는 가장 짜릿하고 강력한 슈퍼카”라며 “전 세계 스포츠카 팬과 고객들로부터 놀랄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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