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마력 초강력 슈퍼카 ‘벌칸’, 북미 최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7일 14시 06분


사진=NYDail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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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카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다음달 열리는 ‘2015 뉴욕모토쇼’에서 초강력 슈퍼카 ‘벌칸(Vulcan)’을 북미에서 최초 공개한다.

27일 외신들에 따르면 벌칸은 트랙 전용으로 개발된 슈퍼카다. 신차는 지난 3일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바 있다. 이 차는 탄소섬유 차체를 바탕으로 7.0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에 6단 시퀀셜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800마력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320km/h를 낸다.
사진=NYDail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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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CEO 앤디 팔머(Andy Palmer)는 “벌칸은 현존하는 가장 짜릿하고 강력한 슈퍼카”라며 “전 세계 스포츠카 팬과 고객들로부터 놀랄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벌칸은 단 24대만 한정 생산된다. 가격은 약 200만유로(약 24억 원).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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