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 비법, 고정수요, 유동인구 다 잡은 알짜 상가 노려야

  • 입력 2015년 3월 27일 14시 11분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밀집한 상가는 탄탄한 배후수요로 투자자에게 언제나 환영 받는다. 특히, 역세권 인근에 자리한 브랜드 상가는 더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브랜드 상가의 인지도와 주거단지와 업무시설 인근의 시너지효과가 나타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의 투자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후수요로 탄탄한 배후수요는 상가의 매출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사람들이 몰리면 소비가 증가하고, 상가 매출의 상승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핵심 상권의 조건으로 세가지를 꼽는다.

아파트, 오피스텔을 비롯한 주거단지가 밀집해 고정수요가 풍부한 상권,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상권, 또 주변에 대규모 업무시설이 있어 평일에도 수요가 확보된 상권을 추천한다. 특히 고정수요 외 지속적으로 외부 이동 수요가 오가는 상가의 가치는 더 높게 평가된다.

또한 상권이 형성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신규 개발지구보다는 배후수요와 입지여건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지역일수록 상가활성화가 용이한 것은 당연.

서울의 대표 도심지인 마포 공덕역 역세권의 경우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대거 밀집한 지역으로서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가 계속 공급되면서 초대형 배후 수요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5호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4중 환승역세권으로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공덕역 주변은 고소득층이 밀집된 대형 오피스타운과 구매력이 높은 고객층이 상주하는 고밀도 주거단지가 있어 상권활성화가 빠르고 높은 매출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내달 분양 예정인 ‘공덕파크자이 상점가’(GS건설)는 공역역 환승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한 200여 미터에 이르는 전매장 1층 로드샵 상가로서 경의선숲길 공원과 접해 있고,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 지역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오피스 상권과 뉴타운신주거 상권을 사이에 두고 있어 약 9만 5천 여명의 주거인구와 직장인구 약 8만 5천 여명의 배후수요가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인근 마포대로변 주상복합 상가1층 시세에 비해 낮은 가격에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변에 관심도 뜨겁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저금리로 인해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훈풍이 불면서 상가 투자를 노리는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단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유동인구가 많은 환승 역세권 주변의 상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공덕파크자이 상점가는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4월 분양, 2015년 10월 입주예정으로, 현장에 분양상담을 위한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715-7888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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