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도심 출퇴근 스트레스 없는 게 최대 장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아현역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아현역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16개 동에 940채 규모로, 이 가운데 315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34∼59m² 38채, 84m² 188채, 109m² 89채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도심으로 출퇴근하기 편한 곳에 지어졌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시청, 강남권, 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단지에서 반경 10km 이내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가 서울 시내는 물론이고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교육, 문화, 쇼핑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촌 및 이대상권을 누릴 수 있고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도 가깝다.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시설도 주변에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 북성초와 한성중고교가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대학도 가까이에 있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평면 구성을 다양화한다. 전용 34m²C·D와 44m²A, 53m²B형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해 개방감이 좋다. 전용 84m²E형은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109m²B형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방범과 보안을 한층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를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한다.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또 아파트 실내에서 지하주차장의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이 마련된다.

북아현뉴타운에서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입주는 11월로 예정돼있다. 본보기집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에 연다. 1800-0207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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